길 물어보는 아주머니들 특징 두 번 겪은 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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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san한사람 14시간 전 2026.11.04 16:57 새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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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음쉼터에서 나오는데 어떤 할머니가 다짜고짜 여기 쉼터 맞냐고 물으시더라
보니까 화장실 간 사이에 할아버지가 보닛 열어놓고 들여다보고 계시고, 할머니는 보험사랑 통화 중이신 것 같았음
사고 난 것 같아서 표지판 위치 알려드리면서 답해드렸다. 나이 드신 분들은 그럴 수도 있지 싶어서
근데 또 한 번은 아파트 현관 나가자마자 50대 여자가 몇 동 어디냐고 막 물어보는데 되게 급해 보이긴 했음
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대뜸 묻는 게 좀 그렇잖아. 가만히 쳐다봤더니 자기도 그러니까 이상했는지 미안하다고 다시 물어보더라
암튼 두 번 다 겪어보니까 길 물어볼 때 예의가 확실히 없어지는 것 같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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